놀러캠핑장은 바다가 바로 앞에 있어 경관이 좋은 소규모 캠핑장이다. 오픈한지 얼마 안 되는 캠핑장으로 최신시설을 갖춘 카라반 4대와 16여 개의 파쇄석 사이트를 가지고 있는 조용하고 아담한 운치 있는 바닷가 옆 캠핑장이다. 텐트 앞에 바로 주차를 할 수 있어 무거운 짐을 옮겨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어준다. 트레일러도 들어올 수 있다. 텐트 앞에서 바로 낚시를 할 수 있어 좋으며, 아이들은 바다로 내려가 굴과 조개 등 바다생물 체험이 가능하다. 카라반은 4인, 6인 기준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TV, 냉장고, 밥솥, 침대, 에어컨, 세면도구(샴푸, 린스, 치약, 바디워시)가 비치되어 있으며 타올, 칫솔은 가져와야 한다. 아이들의 놀이공간인 트램펄린과 지하100m에서 끌어올린 천연암반해수를 사용한 그늘막이 있는 수영장은 말 그대로 아이들의 천국의 놀이터다. 아이들이 놀이를 즐기는 동안, 엄마아빠는 전망 좋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옛 추억을 떠올리며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가져보는 것도 좋다. 매점에서는 꿀맛 나는 황토 고구마를 산지에서 공수해 판매하고 있어 모닥불에 구워먹어도 좋다. 조용하고 경치가 좋은, 조용하게 힐링하고 싶은 캠퍼들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