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봉산은 강원도와 경기도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높이는 낮지만 산세가 아름답고 8개의 암릉이 줄지어 있어 등산가들이 즐겨 찾는다. 주능선이 마치 병풍을 펼친 듯한 산세로 예부터 소금강 이라 불리워진다. 게다가 주능선 좌우로 홍천강이 흐르고 있어 정상에 올라서 바라보는 전망이 더 없이 좋으며 산행 후 물놀이도 겸할 수 있는 곳이다. 야영장은 팔봉산 주차장에 바로 맞닿아 있다. 눈앞으로 팔봉산 봉우리가 올려다 보이고 아래로는 홍천강이 지척으로 지난다. 때문에 물놀이를 하기에도 아주 좋다. 야영장 옆으로 풋살경기장이 있어 단체관광객의 체육행사를 할 수 있으며, 야외공연장을 설치 공연활동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