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토국민여가캠핑장은 자동차의 소음과 매연으로부터 자유로운 곳이다. 캠핑장내 자동차 출입이 금지되어 있어, 자동차를 입구 주차장에 주차하고 관리실에 연락하면 골프 카트가 데리러 온다. 카트에 짐을 싣고 사이트로 가는동안 아이들은 처음 타보는 카트에 마냥 신기해하며 즐거워한다. 캠핑장에는 총 3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자라존은 일반 야영을, 용궁존은 일반 야영과 글램핑, 토끼존에서는 카라반과 글램핑을 이용할 수 있다. 카라반과 글램핑의 경우 먹을거리만 챙겨 가면 될 정도로 모든 것이 잘 구비가 되어 있다. 개별 테라스가 있어 바비큐파티도 즐길 수 있다. 여름이면 아이 전용 물놀이터가 있어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나기를 할 수 있다. 캠핑장 안으로 차가 다니지 않아 아이들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해변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산책로 데크가 있어 낭만적인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매점은 따로 운영하지 않지만 숯, 장작, 부탄가스, 그릴 총 4가지 품목만 판매한다.